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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비전 X 한국컴패션, ‘사랑’이 만든 선순환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4-24 조회 : 93
앵커 : 최근 목회데이터 연구소는 가파른 속도로 한국 사회에 탈종교화 현상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가나안 성도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앵커 : 그럼에도 서로 다른 성격의 두 기독 단체가 나서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 돼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가영 기자입니다. 성경 중심 데이터로 인공지능 어플을 만든 초원비전은 지난 2023년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초원 측은 사용자들의 마음을 담은 댓글 수에 따라 기부에 나선겁니다. 특별히 올해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함께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1000여 명이 넘게 참여해 아동 수술지원비 100만 원이 모였습니다. [홍진우 프로덕트매니저 / 초원비전]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자라는 의미에서 부활절을 기념하여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정말 댓글 하나만 남기면 초원이 기부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정말 많은 교회에서 참여를 해주셨어요 크리스천 토크 콘서트 ‘초원의 밤’에 한국컴패션이 동참하며 규모가 2배 이상 커졌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지키며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한국 컴패션이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섭니다. [송상호 매니저 / 한국컴패션] 초원의 밤은 예수님을 따르는 삶에 적극적인 청년들이 찾아오는 곳인데요 우리가 나누며 살기 힘든 세상에 살고 있지만 우리가 나누는 것은 우리가 가지는 게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더욱 선하게 만들고 그것은 결국 이 세상에 속한 우리에게 더욱 선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청년들에게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브릿지임팩트의 여는 찬양으로 시작해 초원 김민준 대표, 이영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라이트하우스 서울숲 임형규 목사와 함께 간증과 Q&A 시간 등을 진행했습니다. 또 ‘초원의 밤’은 참석자들에게 기독교 가치관을 나누는 따스한 공동체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초신자인 한 청년은 “초원의 밤으로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해 신앙의 기반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신아영 청년 / 수원중앙침례교회]신앙이 약한 저도 이제 초원의 밤을 통해서 새로운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그리고 기독교 청년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억하기 위해 모인 두 단체와 기독 청년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