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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축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가요”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5-06 조회 : 87
앵커 :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주말 전국 각 지역 교회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앵커 : 한국교회가 마련한 어린이축제 현장을 최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다음세대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앞 광장.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4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400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교회학교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부흥의 파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또 광장 한 켠에 마련한 10여 대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대접했습니다. [김은총 학생 / 독립문초 5년] 오늘 어린이날 행사 와서 재밌게 놀고 먹거리도 많이 먹고 재밌게 놀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박혜경 집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너무 큰 행사에 저희가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 행사가 더 뜻 깊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더 어린이 세대에 더 크게 부흥하면 좋겠습니다 축제 시작에 앞서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드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다음세대들을 축복했습니다.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경 말씀을 보니까 어린아이들같이 되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이 어린아이를 축복하시고 사랑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여러분 축복합니다 서울에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웃고 뛰며 놀고 있는 아이들.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혜성교회가 마련한 어린이축제 ‘제14회 우리들 세상’입니다. 붐비는 놀이동산을 찾아 오랜 대기시간과 고비용을 들여 불편을 겪는 부모와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교회가 마련한 축제입니다. [정명호 목사 / 혜성교회]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일을 위해서 함께하면 참 좋겠다는 마음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회 인근의 모든 기관들과 합해서 살 만한 어떤 동네 또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일을 위해서 함께하면 참 좋겠다는 마음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시와 종로구청, 성북구청도 동참했습니다. 매년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5000여 명이상 찾는 지역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우리들 세상’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던 한 청소년은 이젠 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 [라지원 / 혜성교회 청소년부] 어렸을 때 여기서 정말 재밌게 놀았었는데 아이들한테 제가 느꼈던 즐거움을 나눠줄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오늘 하루 오늘만큼은 학교나 그런 데서 받았던 스트레스 잊어버리고 진짜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어요 올해 축제에도 놀이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공연마당, 이벤트 마당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김나윤 / 성북구 동선동, 36세] 이렇게 무료로 가족들을 위해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생각보다 규모가 너무 커서 놀이가 놀이거리 즐길 것도 많아서 너무너무 좋아요 교회가 마련한 어린이축제. 부모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