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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A 소식 - “대만을 향한 기도와 위로”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4-25 조회 : 147
앵커 : 지난 4월 3일, 대만 화롄 지역에 7.2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는데요. 앵커 : 피해가 발생한 대만 화롄 지역 주민들은 전 세계 교회에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GNA소식입니다. 규모 7.2의 강한 지진이 지난 4월 3일 대만에서 발생했습니다. 1999년 규모 7.3 지진으로 2천명 이상이 사망한 이래 두 번째 강진입니다.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대만의 기도공동체는 지진 피해가 발생한 대만 화롄 지역을 위해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길 소망하며 전 세계 교회에 기도를 부탁한겁니다. 강진 발생 직후, ‘Interior As’ 단체는 “화롄 지역의 고속도로와 건물이 폐쇄되어 거주와 이동이 어렵다”며 “사상자도 2천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만의 화롄 지역 주민들은 지진 피해로 집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여진으로 어려움도 겪고 있어 구호단체 월드비전이 나섰습니다. 1919년 설립된 월드비전은 재난으로 집이 파괴되어 거주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쉼터와 일시적인 거주지를 제공하며 기독교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대만 기독교 단체는 향후 화롄 지역이 재건할 수 있도록 전 세계 교회에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GNA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