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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구호활동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4-28 조회 : 2,611
북한 룡천역 폭발사고와 관련해 한국교회의 지원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 즉 ccc에서도 이와 관련해 27일 긴급기자회견을 갖는 등 북측 피해자 돕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CCC는 최근 2천만원을 북한민주화협의회에 기탁하는 등 북한룡천역폭발사고피해 동포 돕기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10만달러를 북한에 선지원 할 계획이며, 국제사랑의봉사단과 한스메디칼 등을 통해 현지에 의료와 식량지원을 전개해 나갈 방침입니다. 아울러 다음주 중 20여명의 긴급 구호단을 단동과 룡천현장에 파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러한 모든 활동은 북측 민화협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CCC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간에 걸쳐 룡천역 폭파사고 피해 복구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캠퍼스 모금활동과 기부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