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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교계신문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4-23 조회 : 3,515
금주의 교계신문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 정당들의 장애인 관련 정책과 함께 중동선교를 진단하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독교타임즈는 17대 국회에 진출한 각 정당들의 장애인과 관련된 정책과 이에 대한 각 단체의 반응을 실었습니다. 장애인단체들은 장애인 교육차별 사례발표와 장애인 인식 바로잡기 교육을 실시해 현실성 있는 장애인 정책 입안을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장애인과 사회의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기독교신문은 총선을 거치며 한국교회의 연합기구 작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대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상층의 연합기구 아젠다 논의는 껍데기만 있을 뿐이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각기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총선을 거치며 이러한 이견차이가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교회와 신앙은 최근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소속 목회자 7명이 이라크 무장세력에 의해 억류됐다 풀려난 사건으로 중동선교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각개전투였던 중동선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국교회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기독신문은 장애인의 외출을 도와주는 대전 되살미 사랑나눔 봉사대의 김장섭 대장을 소개했습니다. 사명감으로 7년째 무보수의 순수 봉사활동해오고 있는 김대장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교회가 장애인에 대한 후원을 구제에서 확대해 선교로 생각해야 한다는 김대장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