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4명의 작가,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4-16 조회 : 2,681
부활절을 전후로 많은 문화계 행사들이 앞다퉈 열리고 있는데요, 화랑 갤러리 인데코에서는 기독교 미술인 4명을 초청해 부활의 의미를 그림을 통해 전하는 부활절 특별기획 <새생명>전을 열었습니다.

한국 최고의 동양화가 김병종 교수의 작품과 함께 강명순, 강승애, 그리고 최선길 씨가 함께 한 이번 전시회는 각기 다른 작업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4명의 작가가 모두 작품의 크기와 주제를 ‘부활’과 ‘새생명’에 맞춰 주목을 받았습니다.

새생명 전에서는 김병종 작가의 <요나의 바다>와 최선길 작가의 <생명나무> 등의 작품을 통해 기독 미술의 한층 더 승화되고 세련된 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부활절 특별기획 <새생명 展>는 오는 21일까지 신사동 화랑 갤러리 인데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