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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서비스와 따뜻한 사랑이 만난 날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5-02 조회 : 145
앵커 : 각 지역별 소식입니다. 울산시 남구는 1년에 한번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불편을 해결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인데요.   앵커 : 울산 신정동에 소재한 울산남부교회가 지역주민을 위해 행정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임동현 기자입니다. 북적이는 사람들과 줄지은 부스가 가득한 이곳은 울산남부교회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신정 3동 베스트 행정 서비스의 날 현장입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을 해결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행사로 소형가전 수리, 화분 분갈이, 정신건강 상담과 노후준비 상담 등이 진행됐습니다.   [최병문 동장 / 신정 3동] 베스트 행정 서비스의 날은 1년에 한 번씩 동별로 하루를 잡아서 하는데요 작년에는 우리가 신정공원에서 했고요 어 올해는 장소를 바꾸어서 남부교회와 협조를 통해서 우리가 남부교회에서 이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울산남부교회는 신정 3동과 협력해 장소를 제공하고 더불어 이 미용 봉사와 붕어빵을 나눠주며지역 주민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김대현 목사 / 울산남부교회] 저희 교회는 평소에 우리 이웃 주민들과 또 심정 3동 동사무소와 아주 깊은 사랑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웃 주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저희 교회 장소를 기꺼이 빌려드리기로 그렇게 했습니다   남부교회 지역축복위원회는 붕어빵 약 500개를 직접 구워 주민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붕어빵을 기다리는 동안 복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임철헌 장로 / 울산남부교회 지역축복위원장] 오늘 붕어빵은 약 오늘 붕어빵은 한 500개를 준비했습니다 해서 우리 남부교회의 지역 축복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붕어 방을 구워주면서 지역주민들과 같이 행복을 나누는 그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두 시부터 네 시까지 우리 많은 또 주민들의 이게 사랑을 나누는 그런 뜻깊은 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울산남부교회는 지난 2월 신정 3동 행정기관과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대현 목사  / 울산남부교회] 저희들은 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신정 주민들에게 좀 생활 면에서 가까이 다가가서 이런 행사를 통해서 교회가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하나 되는일에 앞장서고 있는 울산남부교회, 복음을 담은 따뜻한 사랑이 온 지역에 퍼져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CTS뉴스 임동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