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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기독교회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5-19 조회 : 2,840
1세기 무렵 교회를 세울 정도로 유서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이라크 교회가 불투명한 미래를 걱정하며 이라크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라크의 이백 오십만여명에 이르는 기독교인들은 이라크 임시 정부가 최근 이슬람을 공식 종교로 인정한 것과 미군의 군정이 끝나는 6월 30일 이후의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인 켄 조세프 아시리아교회 목사는 이라크 기독교인들이 떠나든지 무슬림의 말에 따르든지 양자택일의 상황에 놓여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라크 기독교인들은 16일 특별히 헌법에서 이슬람을 공식 종교로 승인하지 말 것과 이라크 교회에 영적인 부흥이 다시 일어나기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